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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또 가격 인상...'와퍼' 6개월 새 800원 올라

2022.07.27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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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비 급등 속에 버거킹이 오는 29일부터 4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와퍼는 6천400원에서 6천900원으로, 롱치킨버거는 4천400원에서 4천600원으로 인상됩니다.

와퍼는 지난 1월 6천100원에서 6개월 새 800원이 오르게 됐습니다.


버거킹은 지난 1월 3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린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와 원재료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와 KFC도 최근 6개월 새 2차례씩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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