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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40줄 시키고 '노쇼' 남성...경찰 추적 나서

2022.07.28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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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40줄을 허위 주문하고 나타나지 않은 이른바 '노쇼'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3일 길동 소재 김밥집으로부터 12만 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영업방해 고소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업체에 다른 사람 전화번호를 남긴 채 강동구 일대 가게를 돌며 상습적으로 비슷한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식으로 접수된 피해는 김밥집 한 건뿐이지만, 수사를 통해 여죄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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