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진스는 2일 오후 서울 성수동 카페 오우드에서 진행된 샤넬 N°1 DE CHANEL GARDEN 오픈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진스 외에도 박서준 씨, 이성경 씨, 나인우 씨, 이수혁 씨, 위아이 김요한 씨, 오마이걸 아린 씨, 세븐틴 민규 씨, 우주소녀 보나 씨, 트와이스 채영 씨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뉴진스는 샤넬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한 Y2K룩을 선보이며 포토콜에 임했다. 첫 공식석상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없는 당당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신인 걸그룹으로 팀명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7월 22일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이들은 티징 단계를 생략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한 과감한 방식으로 데뷔를 치르며 어도어의 자신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는 예약판매 사흘째 선주문량 44만 장 돌파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다 선주문량 달성을 기대케 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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