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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건설업 현장 안전 강화와 원·하청 상생 당부

2022.08.11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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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설업 대표들과 만나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하청 업체와의 상생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모든 건설사가 중대재해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년 4백 명이 넘는 근로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시공능력평가순위 20위 내 건설사 가운데 9곳은 사망 사고가 없었지만, 7곳은 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현장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경영자의 노력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경영자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현장에선 매일 아침 위험요인과 필요한 안전조치를 알리며, 본사의 안전보건전담조직을 통해 전문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하며 기본 안전조치를 지키고 작은 사고 시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 기간 단축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하청업체 등에 큰 부담이 된다면서, 원·하청은 공동 운명체이자 책임자인 만큼, 소통을 자주 하고, 합리적인 요청엔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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