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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일 연합훈련 작년보다 50%↑...중러 군사활동 경계

2022.08.13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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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실시 된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연합 훈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났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발표를 기준으로 1~7월 미일 연합 훈련을 파악한 결과 모두 51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회보다 1.5배로 늘었습니다.

2020년 1∼7월 연합 훈련 23회와 비교하면 2.2배로 증가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후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인근에서 군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 미일 연합 훈련 증가의 배경이라고 닛케이는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급을 포함해 미사일을 반복해 발사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닛케이는 분석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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