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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도·영동 많은 비, 120mm↑...내륙 더위 속 소나기

2022.08.17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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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제주도와 영동 지역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에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만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상황과 전망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비와 함께 소나기 소식도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서울 등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무더위 속에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겨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면, 정체전선이 지나는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강원 영동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도와 강원 영동 중북부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경남 해안, 강원 영동에도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한,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지 않는 동안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 대전과 광주, 대구도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지만, 금요일 늦은 오후, 수도권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며 지반이 무척 약해진 상태입니다.

주 후반 또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있어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까요,


추가적인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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