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 종합대책 마련

경기 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과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크게 3가지로 시는 우선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방세 장기체납자와 단수 가구 데이터를 뽑은 뒤 이들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천리도시가스 등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관들이 위기가구를 찾으면 시에 알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