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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포스코 회장·포항시장 '힌남노' 대응 질타

2022.10.05 오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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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강덕 포항 시장을 상대로 태풍 '힌남노' 피해를 막기 위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민 / 국민의힘 의원 : 9월 3일, 4일 주말을 이용해서 골프한 적 있습니까?]

[최정우 / 포스코 회장 : 9월 3일은 골프를 쳤습니다. 9월 4일엔 치지 않았습니다.]

[박성민 / 국민의힘 의원 : 9월 1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는데, 재난대책본부가 가동 중인 9월 3일에 골프를 하러 갔으면서 재난대책 책임자로서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최정우 / 포스코 회장 : 회사 매뉴얼에 재난대책본부장은 제철소장으로 돼 있고.]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 메뉴얼 타령하고 있어요? 책임자가 본인이 아니다? 제정신입니까? 겸손하게.]

[최정우 / 포스코 회장 : 총괄적으로 모든 책임이 저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문제를 내가 책임자가 아니었다? 정신 차리세요.]

[최정우 / 포스코 회장 : 명심하겠습니다.]


[김교흥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경북도에서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라, 지역 주민들도 많은 우려를 표현했어요. 그런데 이거 이강덕 시장 본인의 책임 아니에요? 이게 왜 포스코의 책임입니까? 포스코는 여태까지 세금 많이 낸 죄밖에 없어요. 하천 범람하는 게 기업인의 책임이야? 증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강덕 / 포항시장 : 냉천 침수 사업한 것은 맞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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