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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패치' 처방 급증

2022.10.07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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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마약성 진통제 처방이 크게 늘어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류 '펜타닐' 패치의 처방 건수는 2019년 5천6백여 건에서 지난해 만8백여 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펜타닐 패치는 아편과 모르핀 등과 같은 계열의 진통·마취제로 약효가 헤로인의 100배, 모르핀의 200배 이상이며 중독성 역시 강합니다.


최근에는 이 패치를 태운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었는데 동물병원에서 받은 패치를 사람이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 의원은 펜타닐 패치 처방이 급증한 병원을 파악해 이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올바른 처방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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