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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오토바이 비키니 남녀' 과다노출 혐의 송치

앵커리포트 2022.10.28 오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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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지난여름 대낮에 한 남녀가 수영복과 비키니 복장으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 논란이었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결국 이들은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당시 이들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찬반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 여성은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되자, 이번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유튜버인 남성 운전자는, '그냥 자유롭게 오토바이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지만, 경찰은 과다노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과다노출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의도적으로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때 적용될 수 있는데요.

위반 시 1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과료 처분을 받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파티 준비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목소리를 변하게 하는 특성 때문에, 풍선에 넣었던 헬륨가스를 재미삼아 마시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과다 흡입할 경우 질식사할 위험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이 헬륨가스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헬륨가스는 무독성이긴 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들이마시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최근엔 이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륨가스를 사용할 땐 반드시 창문을 열어야 하고, 만약 혹시라도 헬륨가스를 흡입한 뒤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포기를 모르는 도둑 소식 전해드립니다.

자신이 다녔던 회사에서 8억 원 상당의 구리를 훔쳐 되판 직원이 경찰에 체포되고도 재차 범행을 시도했습니다.

34살 A 씨 등 5명은 지난 8월 말, 파주시에 있는 전기배선판 공장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갔습니다.

바로 A 씨가 전에 일했던 공장인데요.

이들은 금속 제품을 만들고 남은 구리 83톤, 시가 8억 원어치를 훔쳐 장물 업자에게 되팔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찰이 압수한 구리를 같은 공장에 보관하자, 지난달 다시 훔치려고 시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요.

결국, 구속된 A 씨는, 주식 투자 실패와 도박 빚 등의 압박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세 컷'이었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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