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업체 대표 54살 A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화재가 발생한 도장 공장은 모두 타고 불은 인근 공장 2곳으로도 일부 옮겨붙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근처 야산으로 불이 확대되는 건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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