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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독교 신자 비율, 사상 처음 절반 아래로 하락

2022.11.30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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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기독교 신자 비율이 인구센서스 조사 사상 처음 절반 밑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은 현지시간 어제(29일) 발표된 잉글랜드·웨일스 2021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 자신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밝힌 응답자는 2천750만 명으로 전체의 46%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직전 센서스 조사 결과인 지난 2011년 59%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응답자 수는 550만 명 감소했습니다.


지난 2001년 종교 관련 문항이 도입된 이후 영국 센서스 조사에서 기독교 신자 비율이 절반 아래로 내려간 것은 처음입니다.

반면 종교가 없다는 응답은 37%, 2천220만 명으로 10년 전 조사 때의 25%보다 12%포인트 올랐고, 응답자 수로는 85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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