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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평균 빚 9천만 원 돌파...20대 부채 급증

2022.12.01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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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당 평균 부채가 9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7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2% 늘었습니다.

가구 빚은 74.2%는 금융부채였는데, 담보대출이 5,38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대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이른바 '갭 투자' 등의 영향으로 29살 이하 가계 부채가 41.2%로 급증했고,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6.8%와 6% 증가했습니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가운데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가구는 64.4%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었습니다.

이 조사의 기준이 된 지난 3월 이후 기준금리가 빠르게 올랐고, 부동산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는 만큼, 현재 국민이 체감하는 부채 부담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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