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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줄었더니...상·하위 계층 소득 격차 6배

2022.12.01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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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위 20% 계층 소득이 하위 20% 계층의 6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평균은 3,669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3% 늘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은 시장소득과 공공기관이 지급한 공적 이전소득을 더한 뒤 공적 이전지출을 뺀 값으로, 가구원 수를 고르게 계산하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이 됩니다.


소득 하위 20%를 뜻하는 1분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1,232만 원으로 4.5%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상위 20%인 5분위 소득은 7,339만 원으로 6.5% 증가했습니다.

1분위와 5분위 소득을 비교한 5분위 배율은 5.96배로,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5.96배로 조사됐습니다.

5분위 배율이 커졌다는 건 분배가 나빠졌다는 뜻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관련 지원금이 감소한 대신 소상공인 지원이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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