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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산업현장 한랭질환자 45명...야외작업장 불시감독

2022.12.01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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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산업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를 겪은 노동자가 45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겨울 건설현장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통계를 공개하면서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이 많은 사업장 대상 불시감독 등 겨울철 근로자 보호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상이나 동창 같은 한랭 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사람은 모두 45명이며 건설업 9명, 위생업 8명 등 특히 야외작업이 많은 산업에서 한랭질환자가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액이 50억 원 이상인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35명입니다.

노동부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콘크리트 타설이나 양생, 용접 작업을 서두르다가 대형사고가 발생한다"면서 "추울 땐 위험작업을 조정·변경하며 기본 안전조처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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