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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레드카드' 주심, 크로아티아-벨기에전도 일찍 끝내 논란

2022.12.02 오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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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낸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또 추가 시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테일러 주심은 F조 최종전 크로아티아와 벨기에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4분이 모두 지나기도 전인 3분 55초에 종료 휘슬을 불었습니다.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선수들은 별다른 항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테일러 주심은 지난 28일 가나전 추가 시간, 우리가 코너킥을 얻은 상황에서 경기를 그대로 종료시켰고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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