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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기적' 쓴 태극전사...1억 원 포상금 받는다

2022.12.0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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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며 또 한 번 기적을 써낸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인당 1억 원씩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월 본선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에게 기본 포상금 2천만 원과 승리 시 3천만 원, 무승부 시 천만 원의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또 16강 포상금은 1억 원으로 정해,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1인당 1억6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정했고, 8강에 진출하면 2억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국제축구연맹도 16강에 오른 국가 축구협회에 천3백만 달러,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협회에는 9백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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