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봤다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육군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육군은 오늘(6일) 김 전 의원의 최근 발언 관련 당사자로 언급된 당시 공관 관리 부사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해당 부사관이 지난 4월 대통령실 이전 태스크포스 단장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 일행이 총장 공관을 1시간가량 방문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무근 거짓 주장으로 군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해당 부사관과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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