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통보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동료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4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흉기를 휘둘러 동료 1명을 숨지게 하고, 또 다른 1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최근 퇴사 권고 통보를 받은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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