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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전황 놓고 공방...러시아 "장악" vs 우크라 "격퇴"

2023.01.30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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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전선의 전황을 놓고 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군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 민간 용병단 '와그너 그룹'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28일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블라호다트네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블라호다트네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면서 "도네츠크 지역 내 다른 13개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블라호다트네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퇴각 사실을 공식 인정한 솔레다르의 외곽 지역입니다.


솔레다르는 전략적 요충지인 바흐무트로 가는 길목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이곳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 외곽 방어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부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내 주력 전투원들인 와그너 그룹 용병들이 솔레다르에 이어 블라호다트네까지 수중에 넣었다는 게 와그너 그룹 측 주장입니다.

이처럼 양측이 사실관계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실제 전황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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