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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무서운 폭등...진정한 '치킨게임' 승자?

2023.01.30 오전 09:28
테슬라 일주일에 33%↑…2013년 이후 최고 상승률
올해 첫 거래일과 비교하면 65% '급등'
일론 머스크, 전기차 수요 긍정적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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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테슬라 주가 이야기도 해 볼 텐데요. 이달 초에 테슬라 주가가 급락을 했었는데 지난주에는 33% 오르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인철> 지난해 서학개미들한테 가장 뼈아픈 타격을 안겨준 종목이 이 종목이에요. 65% 빠졌거든요. 그런데 저점 대비 한 주 만에 33% 반등한 겁니다. 물론 실적도 좋았어요. 실적도 좋았고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실적 발표한 다음에 뭐라고 얘기했느냐. 가격을 내리기는 내렸지만 1월 주문이 생산량의 2배 정도로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급격하게 밀려들고 있다. 올해 실적 좋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거의 하루에 10%씩 껑충껑충 뛰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서학개미들, 지난주에만 3500달러 넘게 또 사들였어요.

400억 원 넘게 또 사들여서 이거 더 가는 거야? 사실 변수는 두 가지예요. 대형 기술주다 보니까 일단 2월 1일 FOMC 회의에서 과연 매파 성향의 연준의 스텐스가 어떻게 나올지 이게 변수고. 또 하나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게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 출혈경쟁하고 있거든요. 가격을 대폭 내려서 시장점유율을 지키려고 애쓰는 이런 모습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가가 반등을 하게 되면 주가 하락을 틈타 노린 공매도 세력이 나타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변수를 지켜봐야 합니다.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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