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녁 8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택배 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사무실 안에 있던 업체 직원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불이 바로 옆 창고로 옮겨붙으면서 사무실과 창고 170여㎡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사무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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