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통일은 갑자기 찾아오겠죠”, “국민들이 북한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 실상을. 그래서 어떻게 통일하겠습니까? 입으로만 통일하는 게 아니고...”라며 “북한이 지금 우리 남쪽보다 더 잘 산다면 (통일이) 그쪽 중심으로 돼야 될 거고, 남쪽이 훨씬 잘 산다면 남쪽의 체제와 시스템 중심으로 통일이 돼야 되는 게 상식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통령이 흡수통일론을 내세우며 북한을 자극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라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자세한 발언,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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