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일) 11시 반쯤 경남 함양군 난평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와 대원 백여 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림 0.1ha가 탄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등산객의 실수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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