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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주 69시간' 엇박자 논란...강제동원 해법 두고 연일 충돌

앵커리포트 2023.03.14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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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당 최대 69시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를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뿐 아니라 이른바 MZ 노조도 반대하고 나서자 한 발 물러선 겁니다.

하지만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개편 옹호 발언이 나오면서 대통령과 총리의 엇박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노동시간 개편에 대해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만들겠다는 취지라며 철저한 법 집행을 강조한 겁니다.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을 놓고 여야는 오늘도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미국이나 유럽연합도 윤석열 대통령의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독도까지 내줄 작정이냐며 굴욕외교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강제 징용 배상해법은) 북핵 위기를 극복하고 한미일 협력, 한일 협력이 이 시점에 꼭 필요하다는 그런 점 때문에 불가피하게 미래를 향한 선택이라는 점을 국민들께서 잘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미국이나 EU조차도 윤석열 대통령의 이런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서 제대로 된 선택이고 나라를 위해서 미래로 나가는 선택이라는 점을 국민들이 잘 이해해주시면 좋겠고….]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신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에는 안보협력 즉 군사적 협력까지 추진해 일본에 날개를 달아주려 합니다. 대체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의 끝은 어디까지입니까. 일본 정부는 35년 만에 자국 내 섬을 재집계했다면서 독도를 포함해서 발표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면 이제 독도까지 일본에 내줄 작정입니까?]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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