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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핵공중폭발 시범사격 "500m 상공서 폭발"

2023.03.28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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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핵 습격을 가정해 핵 공중폭발 타격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부전선의 미사일 부대에서 어제 중요 화력 타격 임무 수행 절차와 공정을 숙련시키기 위한 시범교육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상 대 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에 모의 핵 전투부를 장착하고 평양시 역포 구역에서 함경북도 김책시 앞 목표 섬을 겨냥해 가상적인 핵 습격을 진행하면서 표적 상공 500m에서 전투부를 공중폭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 당국은 어제 북한이 오전 7시 47분부터 8시쯤까지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25일 원산만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 무인수중공격정 '해일-1'형이 동해에 설정된 600㎞의 거리를 41시간 27분간 잠항해 어제 오전 예정 목표 수역인 함경북도 화대군 앞바다에 도달한 뒤 시험용 전투부가 정확히 수중 기폭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수중 핵어뢰 '해일'의 수중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합참은 북한의 주장이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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