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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력평가 유출 피의자 확인 과정...이달 결론"

2023.04.03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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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과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로 의심되는 특정인에 대해 혐의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해외 IP를 통해 우회 접근해 해킹이 이뤄졌다면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부 유출보다는 외부에서 해킹이 이뤄졌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력평가 자료에 접근이 가능한 교육청 직원이 범행 과정에 공모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 달 결론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9일 경기도교육청 서버가 해킹되면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여만 명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과 성별 등이 담긴 파일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출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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