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 씨가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사망했습니다.
서 씨는 현지 시각 오늘 오전 11시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지난 1979년 T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이후 서세원 쇼 등을 진행하며 인기 MC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 PD 등에 홍보비 명목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또 부인 서정희 씨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2015년에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 씨는 2015년 부인 서정희 씨와 이혼한 뒤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했습니다.
이후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목회 활동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박광렬 기자
제작 : 손민성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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