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는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유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너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공개 브리핑을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우선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터너 지명자는 북한 인권 상황은 세계에서 가장 장기적인 인권 위기 중 하나라면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김정은은 삶의 모든 측면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인권 기록이 악화하면서 광범위한 인권 침해와 안보 위협 사이의 관계는 더욱 분명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 체제의 인권 침해와 유린은 무기 프로그램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북한 주민에 대한 착취와 학대를 통해 자금이 조달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터너 지명자는 각 정부가 강제 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등 탈북자 보호에도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해 중국을 간접적으로 겨냥했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 내 이산가족 상봉, 한국과 일본의 납북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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