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5시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공장에 있던 6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가연성 화학 연료가 많아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데, 소방 당국은 5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5시 40분쯤 해제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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