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5시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인 오후 1시쯤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6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95 제곱미터 짜리 컨테이너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가연성 화학 연료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압출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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