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경찰서는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밤 11시 반쯤 경북 상주시에 있는 술집에서 40대 남성 2명과 다투던 끝에 깨트린 소주병을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임신 중인 아내 근처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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