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로 알려진 배우 알 파치노(82)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의 임신 사실에 친자확인 DNA검사를 요구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TMZ 등 현지 매체는 “알 파치노는 여자친구나 다른 사람을 임신 할 수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기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았고 증거를 위해 DNA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알 파치노는 임신이 어려운 의학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누르 알팔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두 달 전까지 전혀 몰랐다고 전해진다.
소식통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처음에 아기가 자신의 아이인지를 의심해 DNA 검사를 원했다. 누르 알팔라는 흔쾌히 응했고 검사 결과 알 파치노가 실제로 아기의 아빠임이 밝혀졌다.
앞서 알 파치노는 얀 태런트와 사이에서 딸 줄리(33), 베벌리 단젤로와 쌍둥이 올리비아와 안톤(22)을 각각 두고 있다. 알 파치노와 알팔라는 2022년 4월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여인의 향기’, ‘오션스 13’, ‘아이리시 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하우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자친구인 누르 알팔라는 영화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밴드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배우 일라이 로스(51)의 전 연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YTN digital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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