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태풍 지나는 日 곳곳에 폭우..."1명 사망·2명 실종"

2023.06.03 오전 10:36
AD
미국령 괌을 강타한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일본 각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아이치현에서 1명이 숨지고 와카야마현에서는 2명이 실종됐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과 일반 열차의 일부 노선은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일본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스시 지역에는 어제 하루 동안 492㎜의 폭우가 쏟아졌고 미에현 도바시에서도 490㎜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도쿄 도심에도 오늘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17㎜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바현, 이바라키현, 시즈오카현 등 5개 현에 '토사재해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간토 일부 지방에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일본 열도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은 오늘 오후 온대저기압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5,2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5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