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2개동과 내부 식자재 포장기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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