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심사를 두고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입법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번 달 안에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했지만, 국민의힘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여야의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위원장이 방송법 개정안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의 변호사를 교체한 것과 일방적 회의 진행 등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위원장은 권한쟁의 심판 변호사 비용 지출은 민주당 소속 정청래 전임 위원장이 주도한 입법 폭주에서 비롯된 거라며, 민주당은 사과부터 하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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