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에 대항해 싸우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으로 무기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AFP통신은 G7 정상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발표할 성명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와 구체적이고 양자적이며 장기적인 안보 약속과 협의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된 G7은 우크라이나 군대에 육상, 항공, 해상 영역에 걸쳐 현대적인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것에 동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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