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판문점을 견학하다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북측이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킹의 신병 안전과 소재를 놓고 여전히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여서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미 국방부가 북한 인민군 카운터파트에 연락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몇 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킹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활발한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관련해 스웨덴과 한국 정부와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 장-피에르 대변인은 자발적으로 월북한 킹이 송환을 희망하겠느냐는 질문에 가정적으로 대답하지 않겠다며 킹의 안전과 본국 송환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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