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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쿤서 택시 기사가 우버 차량에 '염산 테러'

2023.08.07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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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휴양지 멕시코 캉쿤에서 차량 공유업체 우버에 대한 일부 택시기사의 견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현지시간 6일 밀레니오와 엘피난시에로 등 멕시코 일간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킨타나로오주 칸쿤의 한 호텔 주변에서 택시기사가 우버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버 차량에 염산을 뿌렸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버 차량 문 일부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택시 기사는 피해자에게 수리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2천 페소, 우리돈 15만2천 원 상당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캉쿤 약스치얀 거리에서 택시 기사 2명이 외국인을 태운 검은색 밴을 우버 차량으로 착각하고 위협을 가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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