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단일 스포츠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축구연맹, FIFA 월드컵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북한으로부터 2026 월드컵 본선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 참여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예선에 나설 경우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게 됩니다.
당시 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해 우리나라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중도 기권했습니다.
이번 아시아 2차 예선은 FIFA 순위에 따라 조가 편성됐고 북한은 B조에 속해 있어 오는 11월 16일 시리아와의 홈 경기가 첫 대결이 됩니다.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면 상대국 방문 경기도 치러야 하는 만큼 아직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 중인 북한이 외국팀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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