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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베일 벗은 '아이폰15'...삼성 갤럭시 폴드와 경쟁

2023.09.13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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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앵커]
오늘 굿모닝경제는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를 했습니다.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몇 가지 변화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석병훈]
몇 가지 변화는 있는데요. 성능 개선 효과는 전작보다 크지 않다. 그래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변화를 말씀드리면 먼저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바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유럽연합에서 내년부터 USB-C 타입 적용을 의무화했기 때문에 이거에 따른 대응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카메라겠죠. 카메라 같은 경우는 메인카메라 성능을 1200만 화소에서 4800만 화소로 개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면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했다는 것이죠, 시장의 예상과 달리. 원래 시장에서는 비용 상승 요소가 있기 때문에, 생산비용 상승 요소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지금 경기침체 그다음에 고물가 상황에서 수요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하위 모델하고 상위 모델 간의 차별화를 통해서 상위 모델로서의 수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상위 모델에만 신규 앱 프로세스를 탑재해서 상위 모델이 게임이나 이런 것을 할 때 성능이 좋아지게 만들었고 상위 모델만 기존의 스테인리스 케이스에서 티타늄 케이스로 바꿈으로써 무게를 감소시키는 이런 변화를 단행했습니다.

[앵커]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보니까 관심이 높은데 상황이 녹록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지금 난데없이 미중 갈등의 불똥이 애플한테까지 튀어서 중국 정부에서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고 이것을 국영기업 업체로까지, 종사자로까지 확대시킬 전망입니다. 거기에다가 중국의 통신업체인 화웨이가 3년 만에 5G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해서 중국 내에 미국하고 중국 갈등 완화 중에 국산 제품을 사용하자 하는 애국 소비의 운동까지 확산이 되면서 이 두 가지 요인으로 아이폰의 판매량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애플의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그 많은 아이폰이 대다수 중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아이폰 매출에서 19%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직은 얼마나 판매될지를 봐야 되기는 하겠지만 실제로 아이폰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 거라고 예상을 하세요?

[석병훈]
저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중국 정부에서 공무원들한테 아이폰 사용 금지령, 그다음에 그걸 국영기업으로 확대시키고 심지어 국영기업과 공무원의 가족들한테까지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거라는 예측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무원과 국영기업 근로자들이 얼마나 많은 규모냐면 2021년 기준으로 중국의 자료에 따르면 약 5630만 명이 국영기업과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중국에서 팔린 아이폰이 4980만 대거든요. 그래서 공무원하고 국영기업 종사자힌테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최대 1000만 대 정도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을 하니까 이것은 상당한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을 하셨는데 그러면 이런 중국의 조치가 우리나라 기업, 특히 삼성전자한테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석병훈]
삼성전자한테는 두 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 내에서 사실 갤럭시폰의 점유율이 높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제일 많이 점유하고 그다음에 중국 기업들, 그다음에 갤럭시폰이었거든요. 그런데 아이폰의 판매가 금지되면서 이것을 기회 삼아서 삼성전자에서 적극적으로 갤럭시폰, 특히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갤럭시폰의 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이것은 희소식인데요. 또 다른 안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에서도 메모리 반도체를 애플에다가 많이 납품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중국 판매가 부진하게 될 경우에 아이폰에 원래 납품을 하게 돼 있었던 메모리 반도체 판매 역시 부진해져서 이것은 삼성전자한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장점과 단점이 굉장히 분명하게 존재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고 사실 애플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의 서로의 경쟁 업체인데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폴더블폰으로 굉장히 승부수를 던진 것 같은데 스마트폰 시장 앞으로의 변화가 어떨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석병훈]
지금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2분기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였습니다. 그래서 22%를 점유하고 있고요. 그다음이 애플로 1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중국 업체들인데요 지금 삼성 같은 경우는 폴더블폰, 접는 휴대폰으로 승부수를 던졌는데 이것이 고가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상당히 호응을 얻으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요. 만약에 중국 정부가 사실 삼성전자폰 사용 금지령도 내리지 말라는 보장은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조치가 없다고 하면 이것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중국 휴대전화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기 때문에 사실 삼성전자나 애플은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고 그다음에 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아마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들한테 넘기는 이런 식으로 양극화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앵커]
지금 얘기를 했던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주목받는 시장도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는 좋지 않더라고요. 지난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이 나빠졌다고요?

[석병훈]
성장성하고 수익성이 모두 나빠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성장성의 지표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매출액인데요. 2분기 국내기업 매출 같은 경우는 1년 전보다 4.3%가 감소를 했습니다. 특히 많이 감소한 부분은 석유화학 17.1% 감소했고요. 그다음에 기계 전기전자도 15.4%나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를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금리로 인해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니까 우리 기업들이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IT 경기가 둔화돼서 반도체라든지 전기제품에 대한 수출이 어려워져서 이 두 가지 이유로 지금 제조업, 특히 기계 전기 전자 업종에서의 매출 감소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까 성장성과 수익성까지도 나빠졌다고 언급을 해 주셨는데 그러니까 기업들의 수익성도 이렇게 대폭 악화한 배경이 어디에 있을까요?

[석병훈]
배경은 크게 세 가지 정도를 볼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재고가 충분히 소진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생산량을 줄이는 감산 결정을 했음에도 반도체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니까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것이고요. 또 다른 것은 해운 운임 역시 하락을 하다 보니까 운수업, 이런 업종에서 우리 매출액도 줄어들고 영업이익률이 낮아지고 있고요. 최근에는 건설현장에 붕괴 사고가 많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이것을 재시공한다고 해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이유로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어서 작년의 2분기 기준으로는 7.1%, 즉 1000원어치의 물건을 팔면 71원의 이익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요. 지금 이게 반토막이 나서 3.6%로 올해 2분기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1000원어치의 물건을 팔면 36원밖에 이익을 못 얻는 상황이 됐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여러 요인들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그래도 정부는 하반기에 상황이 나아질 거다, 이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석병훈]
저는 하반기에 상황이 정부가 보는 것처럼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상저하고를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저효과거든요. 왜냐하면 작년에 4분기에 워낙 안 좋았고요, 경기가. 그런 상황에서 올해 경기는 훨씬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그렇게 보이고. 상반기에도 역시 경제성장률이 0.9%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면 상저하고다, 지금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기저효과는 사실 일종의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고요. 실제 기업의 실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반도체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가격이 일단 회복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것도 불투명하고요. 여기다 설상가상으로 미중 갈등으로 인해서 아이폰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하반기에 원래 우리나라의 아이폰 부품 납품업체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 LG디스플레이 등 여러 부품 업체들이 애플로의 부품 수출이 크게 늘어나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중 갈등으로 아이폰 판매가 저조해지면 이런 아이폰 부품 수출업체들의 매출 전망도 안 좋아질 것으로 보여서 지금 기업 실적전망은 정부의 예측보다는 좀 안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아마 저희 굿모닝 경제 출연하시는 모든 전문가들이 다 공통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뿐만 아닌 것 같습니다.
상황이 안 좋은 게 유럽연합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1%에서 0.8%로 대폭 낮춘 건데 특히 독일 같은 경우는 올해 역성장할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거든요. 유럽 경제가 위기에 처한 배경에 또 어디에 있나요?

[석병훈]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너지, 특히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이 타격을 받으면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을 하고 또 독일 같은 경우는 급격한 에너지 정책 전환을 거치면서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왔습니다. 그랬는데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저가에 수입하는 것이 막히는 바람에 전기 생산비용도 많이 늘어나고요. 이것들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독일의 제조업들의 생산에 타격을 줬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수익성이 악화됐고요. 그다음에 유럽은 지금 계속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력은 부족해지고 그리고 노동생산성 역시 악화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노동조합의 힘은 점점 강해져서 임금 같은 경우는 상승 욕구가 크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것도 안 좋은 점이고요. 그다음에 독일은 특히 자동차산업 위주의 제조업에 강점을 가졌는데 신기술인 정보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는 게을리하고 제조업을 특히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것으로 중국 수출 의존도가 우리나라처럼 아주 컸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경제가 지금 부진하니까 대중 수출도 타격을 받아서 독일의 대중 수출이 타격을 받으니 독일만 역성장을 하게 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앵커]
14일에 유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지금까지 총 9차례 기준금리를 올렸거든요. 지금 이렇게 유럽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이번에는 동결할 가능성이 큰 건가요?

[석병훈]
저도 동결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유럽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유럽연합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물가전망치 같은 경우도 올해는 하향 조정하고 내년에는 상승시키는 이런 식으로 전망을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성장률 하향 조정을 했으니까 경기침체 우려는 커졌고요. 물가 상승률 전망도 소폭 하향 조정했으니까 물가도 하락세다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경기침체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는 일단 동결을 하고 지켜본다. 다음 번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둔다라고 얘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미국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애플 신제품 발표가 굉장히 기대가 컸는데 막상 발표하자마자 3대지수 모두 상당 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판매가 잘 안 될 거다, 이런 생각 때문일까요?

[석병훈]
제가 본 것하고 비슷하게 투자자들도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가격이 1.9%나 주가가 하락을 한 것이 지금 기술주 전반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돼서요. 나스닥의 하락폭이 무려 1.04%가 됐습니다. 애플 같은 경우는 기존에 중국 당국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금지령으로 인해서 매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됐고요. 이번에 신제품 공개로 혁신적인 신제품이 나와서 매출 감소 우려를 없으줄 것을 투자자들이 기대를 했으나 신제품의 성능 개선이 전작하고 큰 차이가 없다.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감이 확산이 되면서 애플 주가가 하락이 되고 이것이 기술주들의 주가 하락을 유발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국제유가인데요. 미국의 에너지 정보청이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으로 인해서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WTI, 그다음에 브렌트유 등 국제 유가가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서 유가가 상승을 하게 돼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도 역시 올라가고요. 그러면 미 연준에서 기준금리, 고금리를 유지할 기간이 더 길어질 것이다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국제유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최근에 계속 국제유가가 상승을 하고 있잖아요.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석병훈]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러시아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지금 감산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 지금 네옴시티 이런 것처럼 2050년 이후 탄소 중립이 되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원유가 무용지물이 되니까 그 이후에 미래먹거리 산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원유 가격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원유를 비싼 가격에 팔 요인이 있고요.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을 유도했고요. 러시아 같은 경우는 지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이라서 전쟁 자금 조달을 위해서도 또 원유를 수출해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유인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감산을 통해서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고요. 향후 국제유가 같은 경우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감산. 그러나 미국에서는 반대로 이란이나 베네수엘라에 화해의 제스처를 통해서 증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증산 결정, 그다음에 중국의 경기침체 여부, 왜냐하면 중국이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었거든요. 그래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중국으로부터의 원유 수요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세 가지 요인이 국제유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석병훈 교수와 경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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