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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저렴"

2023.09.18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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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추석 제수용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20%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진공은 27개 제수용품의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 29만 6천 원, 대형마트는 36만 7천 원으로 조사돼 19.4%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도라지와 고사리는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 보다 각각 60% 이상 저렴했습니다.


이 밖에 숙주와 대추, 동태포 가격은 전통시장이 40% 이상, 소고기와 밤도 30%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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