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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제주도, '탄소 제로' 총력

2023.09.28 오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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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린 수소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두 친환경적이어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탄소 제로'인 그린 수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도로 위를 달립니다.

이 버스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그린 수소를 사용합니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그린 수소 버스 상용화를 시작으로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에너지 전체를 그린 수소로 재생에너지로 만들어 나가는 탄소 제로의 시대, 제주도가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얻는 그린 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입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행원에 3.5MW급 그린 수소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219톤의 그린 수소가 만들어져 수소 버스와 청소차, 수소 승용차 등에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12.5MW급과 30MW급 생산 시설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점차 화력 발전소를 수소 발전소로 바꾸고, 오는 2030년 수소 트램을 도입하는 등 그린 수소 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윤성 / 제주도청 미래성장과 과장 : 도내 화력 발전소를 (그린)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고 최근 교통 분야에서 얘기되는 트램 도입 시 트램 동력 또한 수소로 가져가서 다양한 분야의 탄소를 저감하고.]

제주도는 50MW급까지 그린 수소 생산 설비를 늘리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수소 사용을 확대해 오는 2050년까지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편집:강은지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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