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홈술과 혼술, 하이볼 인기에 올해 위스키 수입량이 40% 넘게 늘었습니다.
관세청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위스키 수입량은 2만 2천77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수입량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0% 늘어난 수입량에 비해 수입액은 1억8천만 달러로 5.7% 증가하는 데 그쳐 중저가 위스키가 많이 수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집에서 마시는 이른바 홈술과 혼자 먹는 혼술,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위스키 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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