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4.6도로, 아침 공기는 제법 쌀쌀한데요.
한낮 기온은 23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구름양이 점차 늘겠고,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중부 산간을 중심으로는 알갱이가 작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현재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이렇게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4.6도, 청주 12.7도, 부산은 17.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3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날이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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