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일) 9시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은 불이 난 집 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부엌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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