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주춤..' 헬멧 2인조, 왜 그러나 했더니...'충격' [제보영상] / YTN

지난 10월 21일, 헬멧을 쓴 일당이 무인점포에서 현금 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피해 무인점포 점주 A 씨는 "10대들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새벽에 헬멧을 쓰고 가게로 들어오더니, 무언가로 순식간에 키오스크를 뜯어 현금을 훔쳐 도망쳤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A 씨는 "무인 점포를 몇 개 운영 중인데 그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당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놀라운 것은 절도범들이 키오스크를 여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해 갔습니다", "이들이 이런 수법을 주변과 공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었습니다"

제보자 A 씨는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여 신원을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이들은 현재 수배 중인 상태에서 또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점주 A 씨는 기계 수리비 및 현금 도난 포함 등, 100만 원이 넘는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