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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해안·내륙 아직 안개...낮 동안 구름 많고 온화

2023.10.31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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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보통 이 시간이면 안개가 옅어지는데, 오늘은 해무가 겹치며 아직도 곳곳에서 시야가 무척 좁혀져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가을 햇살에 서울 낮 기온도 2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보통 이맘때 기온보다 5도가량 높아 야외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는 만큼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200m 안팎에 머무는 곳이 있고요.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울산 지역에서는 오전 한때 공기가 다소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안개가 점차 걷히고 나면 낮 동안에는 깨끗한 공기를 회복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높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예년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21도, 광주와 대구는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은 예년보다 높겠지만, 수요일인 내일은 중서부 지방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 전국 곳곳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고 나면, 다음 주에는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호남과 경남, 제주도 해안에서는 만조 시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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