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총선기획단 구성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에는 예상대로 친명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당 사무총장이 임명됐고, 그 밖에 원·내외 인사 12명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과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 사무부총장, 한준호 홍보위원장, 신현영 의원 등 당내 인사와 장현주·장윤미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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