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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금은방 들어갔다 '깜짝'...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격

자막뉴스 2023.12.06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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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최근 온스당 2,135달러.


우리 돈 278만 6천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8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1kg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이 장중 8만 7,91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금값은 10월 초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번지며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와 경기 불황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다만 최고가 경신 하루 만에 2%가량 가격이 내려가기도 한 만큼, 금을 투자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을 따져봐야 합니다.

[정철진 / 경제평론가 (YTN 뉴스라이더) : 이걸 가지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겠다는 차원에서 금이라든가 은을 접근하는 게 아니라 생존의 관점, 그러니까 최악의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나의 자산 정도,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게 저는 맞지 않느냐고 보고 있어서….]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도 지난해 초 이후 처음으로 4만 2천 달러,

우리 돈 5천5백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50% 이상 치솟은 겁니다.

4년에 한 번씩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데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가 곧 승인될 거란 기대감이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광석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YTN 뉴스Q) :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기간 동안에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거품처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물가지표가 발표되거나 할 때. 그렇게 되면 또 한 번 코인 가격이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인 만큼, 투자는 어디까지나 여유 자금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영상편집ㅣ오훤슬기
그래픽ㅣ홍명화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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